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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질서 확립” 무궁화 포럼 개최

등록일 2008년04월04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경찰서(서장 양태규)에서는 2008년 4월 4일 5층 대회의실에서 서장, 전 과장, 지구대장, 본서․지구대 직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을 위한 무궁화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보광교회 전춘식 담임목사의 축도로 시작되어 외근성적 우수자 3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은 후 일산경찰서 납치미수 사건을 거울 삼아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익산시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생활안전과장은 “관내 놀이터나 공원중 범죄발생 빈도가 높은 곳을 어린이 안전구역으로 지정하고, 자치단체와 협조하여 CCTV 증설 등 방범시설을 연중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가겠다”고 밝혔고, 형사과장은 “어린이 유괴 등 강력사건에 대비하여 공중전화 설치현황을 항시 관리하고, 가용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무인 공중전화 지정근무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잘못된 보증으로 인하여 모든 재산을 탕진했으나 불굴의 의지로 재기하여 전국 3위의 마늘유통업을 하고 계신 이전형 그린농산 대표를 초청하여 인생역정의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되는 등 어느 때보다 내실있게 행사가 되었다.

양태규 서장은 “우리 지역은 그나마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하여 다행이지만 긴장의 끊을 놓을 수는 없다”며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발굴하고 범죄발생 대응체계를 재점검하여 주민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익산경찰이 되어달라”고 참석한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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