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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청소년, '사랑나눔 축제'

등록일 2008년02월22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수능이후 고3 수험생들의 탈선 행동 및 사건사고가 사회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지만, 대학생활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며 본인의 재능에 맞는 진로선택이 이루어지는 건강한 청소년육성 프로그램이 있다.

그것은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수능이후 고3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함께하는 사랑나눔축제”를 2008년 2월 28일(목) 오후 3시 익산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개최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능이후 고3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함께하는 사랑나눔축제”는 다음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으로 수능이후 고3 청소년들을 30명 모집해서 세계관, 내적치유, 생활지도, 특기적성에 맞는 진로지도, 10주 과정을 수료한 영지체 균형잡힌 지도력을 갖춘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사랑의 현장체험 활동이다.

수능이후 고3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공연을 준비해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0여명을 초청 청소년밴드, 비보이댄스와 한국무용, 청소년마술쇼, 태권도공연, 저녁만찬과 선물전달로 이어진다.

익산시청소년수련관 김윤근 동아리육성지원팀장은 “수능이후 고3 수험생들에 대한 생활지도 및 진로지도가 실제적으로 이루어져 준비되어져가는 사회인들을 배출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사랑의 현장 갖기 운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시민의식을 함양시키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 활동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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