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교육문화회관(관장:신형억)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2008년도 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2월 19일부터 29일까지 마한교육문화회관 운영과(063-840-7227)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 강좌는 신바람노래교실, 한글반, 실버컴퓨터, 한지공예, 사물놀이 등 10개 강좌로 총 38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히, 이번에 신규 개설하는 신바람노래교실강좌는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음껏 웃고, 마음껏 노래부르며, 기뻐지는 강좌로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사물놀이 강좌는 우리 전통예술의 체험으로 전통예술에 관심이 높은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프로그램 운영은 1년 과정으로 실시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3월 17일 개강하여 12월 5일까지 29주 동안 운영하며, 강좌별로 주 2회, 회당 2시간씩 실시한다.

신형억 관장은 지역주민들의 여가 선용을 돕고, 삶의 질 향상과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적극적인 노후생활을 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 및 한글 미해득자를 위한 교육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삶 유지에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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