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양태규․원안 사진)에서는 12월 1일부터 28일까지 지역경찰 282명 상대로 매일 지구대․파출소별 근무교대시 10～20분씩 경찰수사의 기본지침인 범죄수사규칙(252조, 38페이지 분량) 학습을 통해 수사절차에 관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권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익산경찰서는 ‘05년 수사경과제 시행 후 수사에 관한 지역경찰의 관심 저조로 인한 기초수사의 質 저하와 법령에 규정된 수사절차에 대한 無知로 인한 인권침해로 인해 경찰권의 불신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범죄수사규칙 학습․평가 계획을 운용하고 있다.

양태규 익산경찰서장은 “앞으로 지역경찰에 대한 반복적인 학습과 평가를 통해 지역경찰의 수사능력 배양과 업무 수행의 적법성을 확보하여 국민의 신뢰 증진과 인권경찰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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