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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감정사 도내 최다 배출 '눈길'

국가공인 제1회 교통사고감정사 시험에서 8명이 합격

등록일 2007년11월23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경찰서(서장 양태규․사진) 교통조사계가 최근 실시한 국가공인 제1회 교통사고감정사 시험에서 8명이 합격하여 도내 교통조사계 중 최다 합격하는 등 전문성을 갖춘 프로경찰로 거듭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익산경찰서 교통조사계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자체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최근 2달여간 일과시간이 끝난후 사무실에서 시험준비를 하였으며 일부 미응시자는 내년에 시험에 응시하여 고품격 교통조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였다.

또한, 교통조사계는 도내 수사관직무성과평가(IPAS) 2007년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여 다시한번 익산경찰서의 역량을 보여주었다.

익산경찰서 교통조사계는 대국민을 위한 서비스는 교통사고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에 있다고 보아 이를 위하여 교통조사관의 전문성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매주 수요일 경찰관 개인별로 주제발표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교통조사관 정보공유와 일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토론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힙입어 익산경찰서 교통조사계는 눈에 띄는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교통사고조사관련 토론을 통한 직원간 정보 공유 및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여 교통사고 이의신청건수 또한 작년 동기간대비 39%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발생한 뺑소니 사망사고 3건을 모두 검거하였으며 자칫 미궁으로 빠질뻔한 2006년 8월 27일 익산시 신흥동 우창건설 앞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망사고를 단순한 제보를 받고 즉시 수사에 착수하여 검거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8일 익산시 함열읍 와리 소재 동지매마을 앞 농로 상에서 발생한 사건의 경우 현장 유류품을 가지고 차량을 특정하여 사건발생 16시간만에 검거하였으며, 같은해 5월 19일에는 익산시 주현동 소재 주현종합목공소 앞 노상에서 발생한 사건의 경우 현장 유류품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현장 주변 CCTV를 판독하여 신속히 차량을 특정 사건발생 21시간만에 검거하는 등 탁월한 수사능력을 발휘하였다.

익산경찰서 교통조사계장 여상봉 경감은“교통조사계 전원이 국민이 만족하는 교통조사 서비스를 제공을 목적으로 끊임없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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