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양태규․사진)에서는 글로벌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어학능력 및 국제업무 감각 향상을 위해 중국어 학습 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세계적인 경찰을 준비하고 있다.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익산시 소재 “명전중국어어학원”원장 한영순씨를 초청하여 매주 월․수․금 1시간씩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중국어 수업을 한다고 밝혔다.

익산경찰서는 지난 1일 양태규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경찰관․기능․일반․전의경 32명이 모여 첫모임을 갖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양태규 익산경찰서장은 “최근 증가하는 체류 외국인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국문화의 이해 등 국제감각을 향상하기 위하여 중국어 학습동아리를 만들고 수업을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익산경찰서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 다양한 문화의 세계적 경찰을 준비하고 있다”며 “그 첫 번째로 어학능력향상이라고 생각하여 학습동아리를 만들어 공부를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익산경찰서는 최근 양서장 부임이후 “문화경찰”, “열린경찰”, “홍보경찰”을 위하여 일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국제업무 감각을 위하여 중국어 학습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업그레이드 하는 프로 경찰조직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올려 0 내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