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양태규)에서는 2007. 10. 1. 08:30경 2층 서장실에서 중요범인을 검거한 유공 경찰관 5명과 민간인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원광대학교 정치행정학부 4학년 박권규씨는 2007. 9. 18. 03:00경 신동소재 장원고시원에서 발생한 강도상해 피의자 송00를 발견하여 추격하여 몸싸움을 하면서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검거하여 표창을 받았다.

한편, 수사과 경제팀에 근무하는 장민주 경사는 2007. 9. 20. 14:30경 고소․고발 사건 관련 피고소인으로 조사를 받은 이모씨가 “담당 조사관이 친절하게 조사를 받아 주어서 감사했고, 추석 명절 잘 보내라“며 토종 오가피 엑기스 1박스(시가 350,000원 상당)를 제공하는 것을 수차례 거절함에도 책상에 놓고 간 것을 포돌이 양심방에 신고하여 청렴한 경찰상 구현에 기여한 유공으로 표창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양태규 서장은 “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 및 부상을 했음에도 강도상해 피의자를 검거한 민간인에게 정말로 감사하다” 며 “항상 부단한 연구와 노력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프로다운 경찰, 명품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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