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살찌우는 가장 알차고 기분 좋은 익산사랑 상품권과 함께 하세요~”

익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옛 정취와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재래시장에서 익산사랑상품권으로 장보기 할 것을 14일 북부시장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이한수 익산시장과 김정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신동 및 남동중 주민 50여명이 참여하여 재래시장 이용 홍보물을 배부하고 익산사랑 상품권으로 직접 상품을 구입하였다.

특히, KBS 1TV 투데이 전북 ‘재래시장에 가고 싶다’라는 프로그램 녹화가 진행돼 전국 최대규모 5일장인 북부시장의 순대, 자장면, 호떡 등 명물과 점포들이 소개되고 상인 노래자랑을 펼쳐졌다. 오는 20일 오후 5시 15분부터 6시까지 45분간 방영된다.

시에 따르면 오는 21일까지 8일간 익산사랑 상품권 이용 장보기 집중 홍보기간을 정하여 내고장소식지와 인터넷홈페이지 등을 통해 익산사랑 상품권을 애용할 것을 홍보한다.

또 불우시설 및 이웃에 ‘익산사랑 상품권’ 보내기 범시민 운동을 전개하고 상인연합회와 1가정 2매 이상 상품권 사주기 운동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와 재래시장연합회가 손잡고 고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재래시장에서 추석 장을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고 특히 익산사랑상품권은 연중 5% 할인 판매하고 있어 상품권으로 물건을 구입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살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8월에 발매된 익산사랑상품권은 현재 총 6억 3천여만 원이 판매되었으며 특히, 하림과 KT에서 1억 8천 여 만원, 160개 기업 및 기관단체, 7천여 명의 시민, 공무원 등 익산사랑 상품권 구입에 적극 참여하였다.

또 오는 9월 18일 재래시장과 구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중앙․매일시장 아케이드 설치 준공식이 시민노래자랑, 연예인 축하공연이 속에 열릴 예정이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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