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소년수련관내 '결식우려어린이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24일 제 3차 함라산 숲 체험학습을 가졌다.

함라산 숲 체험학습은 소외되기쉬운 청소년들에게 문화적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삼인당과 한국전력익산지점 후원을 받아 7월24일, 8월17일, 8월24일 3차례 꿈터지역센터외 9개 지역센터아이들 130여명과 함라산 숲 체험학습을 가졌다.

24일 제 3차 체험학습에는 무지개지역아동센터,천광지역아동센터,서강지역아동센터 아이들 42명이 참여하였다.

또한 7명의 한국전력 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아이들과 유익한 시간을 함께하였다.

아이들은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숲속에서 나뭇잎 탁본, 거울로 풍경보기, 안대체험, 애벌레 놀이등을 통하여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숲이 주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 더위도 잊는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결식우려어린이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되기 쉬운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늘려갈 예정이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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