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양선)는 12월 2일 '제4기 익산시민복지대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의식을 형성하고, 권리의식 함양과 나아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개론(김경 교수, 원광보건대), 자원봉사방법론(정호영관장,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여가생활과 사회복지프로그램 참여방법(유희영 관장,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지역사회주민의 복지참여(박경원 소장, 전북사회복지연구소)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12월 9일에는 공동체문화확산의 일환으로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견학 및 참여학습이 진행될 예정이며, 제4기익산시민복지대학을 마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시민복지대학을 주관한 한양선 회장은 “사회복지관련 학습 활동의 실천을 통해 사회복지 인식제고 및 참여를 촉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복지증진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교육희망자는 오는 11월 24일까지 전화 855-2243 또는 팩스 833-2959로 접수하면 된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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