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쌀사랑 들녘 마라톤 축제 열려

황영조와 함께 뛰는 마라톤

등록일 2006년10월12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우리 쌀사랑 들녘 마라톤 축제"가 14일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가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용안면일원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경향신문사와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주최하고 익산시 등이 후원하여 일반시민, 스포츠 연예인 등 1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익산시 용안면 난포리 신은마을 앞 들녘에서 펼쳐진다.
축사 행사장은 벼 베기를 마친 1만평의 논에 무대, 행사본부, 홍보부스, 전시부스, 가마솥, 기타 부대시설 등을 설치하고 주무대 옆 농로 및 금강제방에 8.18km 마라톤 구간을 마련된다.
축제의 주요행사로는 8.18km 쌀사랑 캠페인마라톤과 희망 818 쌀사랑 가족사랑 퍼포먼스 등이다. 특히, 마라톤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마라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와 함께 하는 마라톤 코스 걷고 달리기를 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밥짓기 행사를 실시 초대형 가마솥에 맛있는 익산햅쌀을 장작불로 밥을 지어 참가자 전원이 함께 먹음으로 들녘에서 먹던 새참의 맛과 향수를 떠올리게 하고 밥심으로 함께 열어가는 쌀사랑 세상을 보여준다.
쌀사랑 한마당 축하공연으로 익산시민 노래자랑 및 초정가수공연이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이어진다. 그 밖에도 북녘 동포에게 쌀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 통일쌀, 잠자고 있는 동전을 모아 쌀로 바꿔 이웃사랑과 국가예산 절감을 실천하는 10원의 나눔 등이 진행된다.
이한수 시장은 “이 가을 익산 들녘에 큰 가마솥을 걸었다”며 “장작불을 지펴 익산 햅쌀로 지은 밥 맛있게 먹고 8.18km 들녘 길을 걷고 달리며 몸살을 앓고 있는 쌀을 치유하여 더불어 사는 행복한 농촌을 만들자”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