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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온정의 손길 잇따라

신동, 이웃사랑 재래시장 살리기/ 함열읍, 어려운 이웃에 연탄으로 온기 전해

등록일 2006년10월02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신동-재래시장도 살리고, 이웃에게 사랑도 전하고.. 1석2조
신동주민자치위원회 ‘익산사랑 상품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익산시 신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용기)를 비롯한 통장단협의회, 부녀회, 신동발전협의회에서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익산사랑 상품권’을 100만원 상당 구입해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전달했다.

배용기 신동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지자체의 지원도 중요하지만 상인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시민들의 생각에 달려있다”, “익산사랑 상품권이 지역경제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쓸 것”이라 말했다.

이와 함께 신동주민자치위원회 김용성 고문은 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않고 있는 이웃에게 써달라며 1백만원을 쾌척하고, 익산사랑 상품권을 구입해 10세대에게 전달했다.

신동에서 태어난 김용성(64) 고문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설과 한가위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고향마을에는 모정을 짓는 등 꾸준히 선행을 베풀어 귀감이 되고 있다.

함열읍-주민자치위원장 200만원 기탁, 흰돌 교회 연탄 3천장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함열읍에서는 2일 오전 김동근 함열읍 주민자치위원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2백만원을 기탁했다. 함열읍사무소는 2일 관내 저소득층 20세대에 10만원씩 지원해 훈훈한 추석이 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함열읍 흰돌교회(송현석 목사)에서는 연탄 3천장을 관내 39가구에 77장씩 지원해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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