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사계절 명인 김치 마스터클래스' 3기 수업을 이어간다.
익산시는 오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사계절 명인 김치 마스터클래스'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3기 과정은 오는 7월 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9월까지 운영된다. 강의는 익산 제1호 김치 명인이자 짓도가지김치연구소 대표인 신승주 명인이 맡아 김치 발효 비법과 계절별 젓갈 활용법, 조리 노하우 등을 직접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여름과 초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당근라페김치(7월 8일) △고구마순줄기김치(8월 6일) △감보쌈김치(9월 3일) △콩나물물김치(9월 17일) 등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로 구성됐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8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익산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블로그에 게시된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익산 제1호 김치 명인'의 전문성과 손맛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의 미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계절 명인 김치 마스터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1·2기 과정은 모집 초기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정원이 빠르게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교육이 김치 명인의 전문 기술과 지역의 미식 자산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익산만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1·2기 과정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3기 과정도 명인의 손맛과 발효 비법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