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 역사유적과 식품기업을 직접 둘러보고, 인공지능(AI)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기획한 청소년들의 특별한 여행이 마무리됐다.
익산시는 익산교육지원청,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추진한 교육관광 프로그램 '그레이트한(韓) 익산 여행'을 30일 마무리했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운영된 '그레이트한(韓) 익산 여행'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문화·산업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총 11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 중·고등학생 1,10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산업·역사·진로 체험과 지역 브랜딩·콘텐츠 기획 등 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됐다.
산업·역사·진로 체험 과정에서는 주요 역사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지역 대표 식품기업을 방문해 익산의 역사적 가치와 산업 현장을 살펴봤다.
지역 브랜딩·콘텐츠 기획 과정에서는 함라한옥체험단지 등 전통문화 공간을 방문해 지역의 특색을 알아봤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익산의 이야기를 담은 숏폼 콘텐츠를 기획하며 지역 자원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교육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의 다양한 자원을 교육과 관광으로 연결해 학생들이 지역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청소년들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익산의 다양한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의 가치와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지역 이해와 진로 탐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