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무대에서 지역 고등학생들이 평소 쌓아온 지식을 겨루며 퀴즈왕에 도전한다.
익산시는 오는 31일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중앙체육공원 주무대에서 '제20회 고교 서동·선화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고교 서동·선화 퀴즈대회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겨루고 서로의 도전을 응원하며 교류하는 행사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청소년과 더불어함께 나눔(이사장 김의종)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문학·예체능 등 6개 분야의 문제가 출제된다. 참가 학생들은 1·2차 예선과 최종 결선을 거쳐 퀴즈왕 자리를 놓고 실력을 겨룬다.
이와 함께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바른 생활태도로 모범을 보인 청소년 10명에게 익산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청소년과 더불어함께 나눔은 별도로 선정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학생뿐 아니라 관람객을 위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축하공연과 방청객 퀴즈,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돼 국화축제를 찾은 시민들도 함께 어울릴 수 있다.
최윤정 익산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과 더불어함께 나눔은 지역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단체로, 청소년 지원사업과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배움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