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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관광자원 한데 잇는다…'강따라 빛따라' 여행

12~13일 '익산철도999 시즌2-강따라 빛따라 열차' 운영…금강·만경강·석산·문화유산부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까지 연계

등록일 2026년09월11일 13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자연과 문화유산, 야간축제까지 익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 번에 만나는 특별한 여행을 선보인다.

 

익산시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1박 2일 철도관광상품 '익산철도999 시즌2-강따라 빛따라 열차'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익산철도999'는 민선9기와 익산 9경·3미, 구도심 활성화의 의미를 숫자 '9'로 연결한 익산의 철도관광 브랜드다. 철도교통의 중심지라는 익산의 강점을 활용해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원도심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시즌2는 민선9기 익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금강·만경강·석산·문화유산 연계 관광 벨트화'에 맞춰 지역 곳곳의 관광자원을 하나의 여행 코스로 구성했다. 아울러 미륵사지 미디어아트를 더해 자연과 역사, 문화, 야간관광까지 익산의 다양한 매력을 1박 2일 동안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첫째 날에는 만경강문화관을 시작으로 근대 철도문화의 흔적을 간직한 춘포역과 백제왕궁을 차례로 둘러본다. 저녁에는 미륵사지 미디어아트를 관람하며 백제 문화유산과 빛, 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진 야간경관을 즐긴다.

 

둘째 날에는 익산 석재산업의 역사와 독특한 경관을 살펴볼 수 있는 황등석산전망대를 방문하고, 아가페정원과 나바위성당을 차례로 둘러본다.

 

이어 익산문화예술의거리와 중매서시장을 방문해 원도심의 문화와 전통시장을 체험하고, 관광객의 발길과 소비를 원도심으로 유도해 ​지역경제 및 원도심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시는 이번 철도관광상품을 통해 관광벨트의 기반을 다지는 한편, 철도와 지역 관광자원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객의 체류시간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윤리 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여행은 금강과 만경강, 석산, 문화유산에 미륵사지 미디어아트까지 익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하나의 여행길로 연결해 선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철도 접근성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확대해 익산만의 경쟁력 있는 관광벨트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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