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높아진 익산 관광에 대한 관심을 실제 방문으로 연결하며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렸다.
익산시는 유튜브 콘텐츠 '풍향중'에서 소개된 관광명소를 따라 여행하는 테마형 시티투어 '풍향중 따라, 익산 한 바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지난 8월 29~30일과 9월 5~6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영상에서 접한 장소를 비롯해 익산의 역사·문화·자연을 아우르는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봤다.
투어는 익산역을 출발해 왕궁리유적과 오층석탑, 국립익산박물관과 익산 미륵사지, 보석박물관, 황등석산전망대 등 익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잇는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를 비롯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국립익산박물관을 둘러보며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경험했다.
또 황등석산전망대에서는 오랜 석재산업의 역사가 빚어낸 독특한 경관과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며 익산의 색다른 매력을 만끽했다.
익산시는 계절과 관광 수요에 맞춘 테마형 시티투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다양한 콘텐츠를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윤리 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시티투어는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생긴 익산에 대한 관심을 실제 방문으로 이어갔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관광 수요와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직접 찾아오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관광도시 익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