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익산시가 시민과 함께 직접 머리를 맞대고 주요 현안의 해법을 찾는 정책 소통 무대를 마련한다.
익산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시청에서 'KTX 익산역 개발과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 여는 타운홀미팅'을 마련하고, 오는 14일까지 참가 희망 시민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타운홀미팅은 행정기관의 일방적인 발표 방식을 벗어나 단체장과 시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묻고 답하며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열린 주민 대화 마당이다.
이번 자리는 민선 9기 핵심 기조인 '익산 대전환, 시민과 함께 여는 미래'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민·관 합동으로 꾸려진 '원도심 활성화 추진단'이 △도시개발 △상권 활성화 △문화관광 등 3개 핵심 분야별 추진 계획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최 시장과 관련 전문가,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격의 없는 질의응답을 나눈다. 시민들은 원도심 발전과 익산역 복합 개발에 대해 평소 품었던 궁금증을 현장에서 직접 질문하고, 실생활에서 체감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익산시 공식 홍보 채널의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참석 대상자에게는 오는 15일 개별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참석 안내가 전달된다.
시는 이번 첫 타운홀미팅을 시작으로 교통, 청년, 문화 등 다양한 시정 주요 과제를 주제로 삼아 소통 자리를 정례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와 지혜가 모여야 비로소 진정한 익산 대전환을 완성할 수 있다"며 "익산의 심장부인 익산역과 원도심의 새로운 내일을 함께 그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