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백제의 전성기를 이끈 왕과 문화를 꽃피운 인물을 만나보는 특별한 역사탐방을 운영한다.
익산시 백제문화체험관은 6월 '역사탐방-백제의 왕과 인물'을 오는 27일과 28일에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역사탐방-백제의 왕과 인물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백제의 왕과 인물을 알리는 참여형 역사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일요일에 진행된다.
6월 프로그램은 백제의 전성기를 이끈 '근초고왕'과 백제 문화를 일본에 전한 '왕인박사'를 주제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백제의 문화와 국제교류, 학문의 발전 과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백제의 역사적 가치를 배울 수 있다.
특히 교육은 단순한 역사 설명을 넘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근초고왕 수업에서는 영토 확장과 해상 교류, 문화 발전 등을 통해 강국으로 성장한 백제의 모습을 살펴본다. 왕인박사 수업에서는 일본에 천자문과 학문을 전한 이야기 등을 통해 백제 문화의 우수성과 국제적 영향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백제문화체험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3-836-5270)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백제를 대표하는 인물들을 통해 백제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한 다양한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