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금연캠페인과 흡연예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금연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금연지원센터와 함께 다양한 체험형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금연캠페인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금연클리닉 안내 및 등록 상담 △폐 나이 측정 체험 △금연 홍보물 배부 △퀴즈 이벤트 등이다.
특히 폐 건강 상태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폐 나이 측정 체험과 퀴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담배 관련 법령 개정에 따라 연초 또는 니코틴을 원료로 사용하는 제품은 모두 담배에 해당하며, 궐련형·액상형 전자담배 역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금연구역 규제 대상이라는 점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시는 청소년 흡연 예방과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학교 연계 교육도 병행한다. 오는 26일에는 이리고현초등학교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28일에는 이리마한초등학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계기로 시민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금연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지원사업과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