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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기차 보급 추진…상반기 266대 지원

승용 200대·화물 60대·승합 6대 지원…내연기관차 교체 시 전환지원금 추가 지원 도입

등록일 2026년02월12일 12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작해 전기 승용차 200대, 전기 화물차 60대, 전기 승합차 6대 등 총 266대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 접수일을 기준으로 연속해서 3개월 이상 익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익산시 소재 법인이다.

 

지원 신청은 전기차 구매계약 체결 후 해당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며,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대상자가 선정된다. 신청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는 환경부 국비와 지방비를 함께 투입해 차종과 성능에 따라 구매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구매보조금에 더해 △소상공인 △청년 생애 첫 자동차 구매 △차상위 이하 계층 △다자녀 가구에 대한 추가 지원도 이뤄진다. 다자녀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50만 원(2자녀 150만 원, 3자녀 250만 원, 4자녀 이상 3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기자동차 전환지원금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다. 개인이 최초 등록 후 3년 이상 지난 내연기관차를 판매하거나 폐차하고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 100만 원과 지방비 30만 원 등 최대 130만 원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시민의 차량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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