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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역사기록관에서 즐기는 설 명절

13~22일, '복(福)작(作)복작 기록마당' 운영…새해다짐·가족소원·전통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 구성

등록일 2026년02월06일 12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기록으로 새해 복을 나누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익산시는 오는 13~22일 익산시민역사기록관에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복(福)작(作)복작 기록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새해의 소망과 다짐을 기록하고, 이를 서로 나누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새해다짐 엽서쓰기 △우리가족 소원 쓰기 △전통놀이 체험마당이 진행된다.

 

'새해다짐 엽서쓰기'는 개인의 새해 다짐을 엽서에 적어 기록우체통에 넣으면, 추석 무렵 다시 받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우리가족 소원 쓰기'는 가족의 소망을 기록해 소원보드에 전시하는 방식으로, 서로의 소원을 응원하는 전시·참여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전통놀이 체험마당'은 기록관 앞에서 대형 윷놀이, 고리던지기, 딱지치기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은 오는 22일까지 지붕층을 특별 전면 개방한다. 지붕층은 1930년대 건축양식인 목조 트러스 구조와 맨사드형 지붕이 원형 그대로 보존된 공간으로, 영화 '동주'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이 공간에는 윤동주의 삶과 시를 직접 쓰고 체험할 수 있는 '동주의 방'이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민역사기록관 누리집(archives.iksan.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3-859-462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은 시민의 일상이 기록으로 이어지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기록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 웃고 즐기는 순간부터 시작된다"며 "설 연휴 기록관에서 가족의 소망과 추억을 남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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