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황등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서상원)는 27일 황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농촌사랑상품권 5만 원권 58매(29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상품권은 이장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저소득층 58가구에 전달돼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서상원 회장은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이장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채수훈 황등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이장단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58개 마을 이장으로 구성된 황등면 이장단협의회는 매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또 지역발전과 공동체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