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 송천 블루베리 납품 협약식 개최

등록일 2008년06월1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와 송천블루베리 작목반이 (주)정우당과 10일 송천 블루베리 납품 협약식을 가졌다.

10일 오전 웅포면 송천마을에서는 임한경 농산물유통팀장과 (주)정우당 김중업대표, 김선일 작복반 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납품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송천 블루베리 작목반은 전량 정우당에 납품하게 됐다. 1kg당 35,000원 정도로 납품해 약 1억2천~1억4천만원의 조수익을 올릴 계획이다.

협약식에서는 익산소재 초등학생 50명이 블루베리 수확체험행사와 블루베리로 만든 칼국수, 빵, 쉐이크 등 시식회를 가져 블루베리를 직접 보고 만지고 시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웅포 송천 블루베리 재배단지(대표 김선출)에서는 13농가가 참여해 2.3ha 규모로 재배하고 있다. 작년에는 10a당 200만원의 순 소득을 올려 신규재배 희망 농가들이 많이 문의를 했으며 올해에는 8명의 신규재배 농가를 선정해 1ha를 추가로 신규조성 했다.

블루베리는 농약살포와 비료를 쓰지 않은 무농약 친환경농산물로 2002년 타임지가 선정한 몸에 좋은 10가지 식품 중에 하나다. 특히 블루베리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시력과 기억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되어 앞으로 송천 블루베리가 전국을 대표하는 블루베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수입산이 아닌 산지에서 직접 재배한 싱싱한 블루베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