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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 최우선"…익산시, 재난관리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서 장관 기관 표창 수상

등록일 2025년12월22일 14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재난 대응 역량을 정부 평가로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익산시는 22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지자체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익산시는 재난관리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전국 시군구를 대표해 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역량을 진단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중앙부처 30곳과 지자체 243곳, 공공기관 67곳을 대상으로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가감점 등 6개 분야 43개 지표를 평가한다.

 

익산시는 재난 상황 대응체계 유지와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또 재난안전 분야 재정 투자 확대와 기관장·부기관장의 대응 역량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불어, 지난 4~6월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노후·고위험 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 결과 전북특별자치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역의 안전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예방부터 대응까지 빈틈없이 준비해 온 노력이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철저한 대비와 현장 중심의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피해 발생 시에는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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