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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촌자원 경영 정책 ‘우수성 인정’

전북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서 우수상…생활자원·경영유통·전통식품 분야 고른 성과, 사업비 5천만 원 확보

등록일 2025년12월09일 14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업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9일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자원경영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사업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매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농업·농촌 활력 증진 기여도를 평가해 △자원경영 △기술보급 △농촌지원 분야의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을 선정한다.

 

익산시는 자원경영 분야에서 생활자원·경영유통·전통식품 등 3개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실적을 보여 올해 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생활자원 분야에서는 농촌체험과 교육농장 운영, 체험관광 상품화,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영유통 분야는 농산물 소득조사 분석, 농업인 정보화·디지털화 추진 노력 등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

 

전통식품 분야에서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기술 표준화·이전, 지식재산권 확보, 마케팅 실적 등이 두드러졌으며, 예산 집행률과 기관 간 협업 수준도 종합평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시는 지난달 농촌진흥청 주관 '농촌자원사업 경진대회'에서 기관 부문과 농촌융복합 상품화 모델 부문 2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평가까지 연이어 성과를 거두며 농촌자원 기반 정책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익산의 농촌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더욱 발굴하겠다"며 "지역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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