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는 2008년 1월 1일자 장항선 연결 개통을 기념하고 장항선 첫 운행 열차를 이용한 고객을 축하하기 위해 새해 첫 날인 1월 1일 익산역과 군산역에서 고객사은행사를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지역 및 철도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장항선 운행 열차의 첫 고객으로 선정된 황미라(충남 서천군)님은 예상치도 못한 첫 이용 고객 선정에 대해 큰 기쁨을 나타내며 “올 한해도 오늘처럼 행운이 따를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코레일 김천경 전북지사장 외 문영석 익산역장 등 전북지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하여 장항선 첫 운행 열차 이용고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였으며, 첫 운행 열차 승무원들에게도 역사적인 장항선 연결 첫 승무원으로서 소임을 다한 것에 대해 격려하는 행사도 함께 마련하였다.

김천경 전북지사장은 행사에 참석한 전북지사 임직원들에게 “올 한 해도 고객 감동 서비스와 안전수송으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코레일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올려 0 내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