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익산시지부(지부장 박충주)는 20일 관내에 소재하는 소외 계층인 영산원과 신광요양원을 찾아 김장배추 2,300포기를 전달해 쌀쌀해진 날씨 속에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하고있다.

해당 시설관계자는 특히 금년의 경우 잦은 비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배추 값이 폭등하여 김장에 대한 부담이커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농협익산시지부가 김장배추를 지원해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지부장은 “작지만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한다”라며 농협은 쌀 나눔행사를 비롯하여 금차 김장배추 등 지속적인『나눔경영』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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