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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전 차관 ‘익산국토교통 미래포럼’ 11월 4일 출범

도시 경쟁력 강화 등 익산 미래발전 핵심 정책 아젠다 개발 역량 집중

등록일 2025년10월29일 11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차기 익산시장 입지자인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오는 11월 4일 오후 6시 원광대학교 프라임관 컨퍼런스홀에서 ‘익산국토교통 미래포럼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출범하는 ‘익산국토교통 미래포럼’은 국토교통·도시경영 전문가인 최정호 전 차관이 이사장을 맡고 각 분야 정책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한다.

 

포럼은 익산의 도시 경쟁력 강화 및 미래발전을 이끌 핵심 정책 아젠다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육성을 비롯해 청년·일자리, 도시계획·도시디자인, 익산 미래형 교통·물류 허브 구축, KTX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사업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비전 제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책간담회, 시민들과의 타운홀 미팅 등을 통해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정책 구상에 반영키로 했다.

 

익산 망성면 출신의 최 전 차관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이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기획조정실장·제2차관, 전북도 정무부지사, 국립항공 박물관 관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또한 전북개발공사 사장 재임 당시 익산 부송 4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시민 주거안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최 전 차관의 재임 시절부터 전북개발공사가 참여하고 있는 국가 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그동안 최 전 차관은 △익산역을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 구축 사업과 제2차 혁신도시(공공기관) 유치를 한데 묶어 동시 추진하는 ‘메가 익산역·제2혁신도시’ 프로젝트 △세종 행정수도 배후도시 조성 △과학 문화중심도시 육성(전북거점 국립과학관 유치 등) △동물복지 진흥원 유치 △보훈가족 전문 재활센터 유치 등 익산과 관련된 차별화된 정책 대안을 제시해 왔다.

 

최정호 전 차관은 “익산국토교통 미래포럼 출범은 국토의 균형 발전과 교통혁신, 그리고 미래세대를 향한 약속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통은 도시의 혈관이자 사람과 사람을 잇는 연결의 힘”이라며 “익산은 철도·도로 중심지로서 그 가능성을 증명해 왔다”라고 말했다.

 

최 전 차관은 “이제 그 위에, 첨단 모빌리티와 도시계획, 지속 가능한 국토 비전을 더하고자 한다”라며 “국토의 중심, 교통의 미래, 익산에서 시작하겠다”라고 피력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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