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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재난 대응 자율방재 ‘드론예찰단’ 본격 운영

천만송이 국화축제서 첫 활동…인파 밀집도·주차상황 점검

등록일 2025년10월22일 12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재난 대응 자율방재 드론예찰단이 22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드론예찰단은 오는 24일 개막하는 '제22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현장에서 첫 활동을 시작한다. 인파 밀집도와 주차 현황 등을 점검하며 축제의 안전관리를 지원한다.

 

드론예찰단은 협약기관 전북미래드론을 비롯해 지역 내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인력 11명으로 구성됐다. 첨단 기술을 접목해 신속한 예찰과 대응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주요 활동으로 △재난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한 예찰 및 상황 파악 △드론 운용자 대상 교육과 기술 역량 강화 △대규모 행사·축제 안전관리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 재난 현장에서 실시간 영상을 통한 상황 공유가 가능해져, 재난 대응의 효율성과 신속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시는 드론예찰단을 중심으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통합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재난 대응 시스템을 보완·확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 익산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드론을 재난 대응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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