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 세계를 잇다…다문화 화합의 장 열린다

18일 영등동 시민공원서 '세계문화축제·글로벌 나눔장터' 개최…키르기스스탄 전통춤 등 다채로운 세계 음식·공예·공연 펼쳐져

등록일 2025년10월17일 13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를 연다.

 

익산시는 10월 18일 영등동 시민공원에서 '2025 세계문화축제·글로벌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多), 잇다'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가 교류하고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 현장에는 세계 각국의 공예품과 전통음식이 모여 다채로운 문화를 선보인다. 특히 키르기스스탄의 전통춤 공연과 중국 전통악기의 선율이 어우러진 무대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세계 놀이·악기·의상 체험과 함께, 안전교육 프로그램인 '화재 대피 미로 체험', '완강기 탈출 체험'이 운영된다.

 

또한 글로벌 나눔장터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공예품과 생활소품을 판매하며 문화교류와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세계 각국의 먹거리 부스에서는 다양한 향과 맛이 어우러져 마치 세계 여행을 즐기는 듯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익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문화와 사람이 이어지는 지역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고, 포용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 '함께 사는 도시 익산'의 비전을 한층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세계문화축제는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익산의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세계 속의 익산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