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삼성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선남)가 지난 15일 저녁 '삼성동 문화체육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의 날(10월 15일)'을 기념해 주민 간 화합을 다지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 사무국, 사회봉사분과, 문화교육분과, 가족공동체분과 등 각 분과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팀을 이뤄 볼링대회를 펼쳤다. 현장에는 웃음과 응원이 끊이지 않았고, 참가자들은 경기를 통해 자치회 구성원 간 유대감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승패를 넘어 서로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함께 어울리며 대화를 나누고, 자연스럽게 협력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선남 회장은 "이번 문화체육의 밤은 모두가 함께 웃고, 서로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활기찬 자치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