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이중선 의원(중앙, 평화, 인화, 마동)이 폭염 속에서도 초화류 생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양묘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중선 의원은 지난 8일 목천동에 위치한 양묘장을 방문해 40여명의 근로자들의 애로를 청취했다.
익산시 양묘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 가까이 꽃를 접하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대규모 초화류 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생산량을 100만본에서 140만본으로 증대하여 자체적인 공급 역량도 강화했다.
식재 대상지와 꽃 생산량의 증가에 따라 육묘, 식재, 급수 등 작업량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이중선 의원은 이러한 현장의 노고에 깊이 공감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묘장 근로자는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함께하며 무더위 속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환경도 더 신경 써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중선 의원은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근로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 및 예산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이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보다 효율적인 녹색도시 미관 조성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