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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향이 뛰어난 보석참외 축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미륵사지 앞 광장

등록일 2007년04월25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보석참외축제가 오는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금마 미륵사지앞 광장에서 익산보석참외연합사업단에서 개최하고 망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조두호)이 주관하며 익산시, 농협전북지역본부, 익산원협 후원으로 열린다

관내 망성. 낭산. 성당등. 3개면 21개 작목반이 참여하는 이번 참외축제는 참외품종별 전시 및 시식회. 익산보석 한마당. 익산시민가요제. 익산보석참외 아줌마선발대회, 참외판매행사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통해 익산보석참외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작년에 이어 제5회 익산참외축제가 열리게 된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익산보석참외연합사업단이 발족하여 민간주도로는 처음 시작하는 축제로써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품질향상을 꾀하고, 농협과 함께 유통혁신을 이뤄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에 따라 우선 축제시기를 예년보다 10일가량 앞당겨 참외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전『익산보석참외』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해 농가소득 향상을 꾀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단체 관계자를 비롯한 익산시민 및 출향인사들에게 안내장을 발송하고, 전국 도매시장의 참외담당 경매사를 초청해 '익산보석참외'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인다는 복안이다.

'익산보석참외'는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는 대신 퇴비 및 효소제 투여량을 대폭 늘려 열매살이 아삭아삭하고 당도가 13~14도에 달하고, 또한 '오복'과 '슈퍼007'등 신품종으로 품종을 개량해 참외 고유의 빛깔이 선명하고 향이 짙은 게 특징이며, 특히 21개 작목반 소속 385농가가 참여해 철저한 공동선별을 거쳐 출하되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특히 참외축제 기간에는 익산보석참외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우수한 품질의 참외를 5kg 소포장하여 소비자에게 도매시장 경락가격으로 특별 판매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예상 된다.

망성면 “김수환(68세)는 1,300평의 참외를 재배하는데 품질과 당도가 뛰어나 참외왕으로 선정되었다며, 앞으로 연장재배를 통한 익산보석참외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FTA등 시장개방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신품종 보급, 시설개선, 연장재배기술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하여 보석참외가 익산의 지역특화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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