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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사랑 꽃게장, "계곡가든도 놀라요"

전통방식 초월한 퓨전요리.. 입맛 사로잡아

등록일 2007년03월2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통방식에 얽메이지않고 새로운 맛을 창조한 게 입소문을 탄 것 같아요"
최근 꽃게장을 찾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밥사랑'(신동 762-27, 854-6123) 주인 이윤정(47)씨의 말이다.

계곡가든 꽃게장 처럼 깔끔한데다 짜지않고 개운한 꽃게장으로 감칠맛을 더하여 남녀노소 모든 입맛을 사로잡는 밥사랑 꽃게장.

특히, 점심때는 앉을자리가 없어서 줄서기 일쑤인데, 그맛의 비결은 주인 이씨의 타고난 손맛이 좌우한단다. 게다가 주재료인 꽃게를 군산 현지 어판장에서 낙찰받은 즉시 공수해와 선도를 유지하는 것도 좋은 맛을 내는 기본이 된다는 설명이다.

밥사랑 문을 연지 1년 만에 이처럼 성공울 거두게 된 것은 이씨의 친정엄마로부터 전수받은 음식솜씨가 비결이 됐다는데, 비린맛을 없애고 좋은 맛만 살려 퓨전 꽃게장을 창조할 수 있었던 실력도 어렷을 때부터 쌓인 것이다.

'밥사랑' 꽃게장은 벌써부터 먼 타지에까지 소문이 나 포장한 꽃게장을 구입해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즐거운 비명이다.

밥사랑은 또 통째로 돌판에 구워 내놓는 생선구이가 자랑거리다. 중년 이후 손님들이 이 맜갈 스러운 생선구이를 선호 한다는 것이다.

평소 음식만들기를 좋아한다는 이씨는 음식점을 시작한지는 1년 남짓 됐지만, 오래전 부터 자기 솜씨를 뽐내려고 연구를 거듭해 왔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또다른 음식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할지 모르는 일이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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