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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기재부 제2차관, 국가식품클러스터 방문 “청년창업 활성화” 강조

식품산업 정책현장 점검…청년 창업 현안 청취와 지원방안 논의까지 진흥원 중심의 협력 행보

등록일 2025년05월21일 10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지난 20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산업단지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청년 식품창업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추진성과를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예산·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기획재정부 재정정책협력과 김숙진 과장과 농림해양예산과 김도영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식품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첫 일정에서는 김덕호 이사장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과 운영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으며, 이어 식품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식품패키징센터와 산업단지 내 조성된 기업 입주 구역을 차례로 시찰했다. 또한 청년식품창업센터에 입주한 청년 창업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차관은 간담회 자리에서 “식품산업은 국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분야이며, 특히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창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년식품창업센터는 식품진흥원이 운영하는 특화 지원시설로, 아이디어 단계의 창업자들이 시제품을 제작하고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R&D 인프라와 교육, 컨설팅 등을 통합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다수의 청년 창업기업이 입주해 사업화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식품진흥원 김덕호 이사장은 “식품진흥원은 청년들이 식품산업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마련해왔으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진흥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운영기관으로서 식품기업의 연구개발, 제품화, 수출 지원 등 전 주기 기업지원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푸드테크, 기능성원료 등 고부가가치 분야로의 산업 확장을 위해 신규 인프라 구축도 추진 중이다. 금번 방문을 계기로 식품산업 분야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도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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