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과 원광대학교 총동문회(회장 문재우)가 14일 병원 외래1관 3층 일원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서일영 병원장, 서검석 진료처장, 최재창 행정처장과 문재우 총동문회장, 김좌진 재경동문회장, 박성진 익산동문회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업무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원광대병원은 이날 모교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원광대학교 총동문회 회원들에게 맞춤형 건강검진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 동문회원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원광대병원과 총동문회는 사회적 책임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강화하고 글로컬 대학 선정으로 생명산업 분야에서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원광대 발전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문재우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모교 병원을 통해 동문회원들에 대한 건강증진 및 복지 강화가 이루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동문회와 소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일영 원광대병원장은 “원광대학교 개교 79년의 역사 속에서 총동문회의 모교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모교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 줄 동문회원님들의 건강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