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들을 위한 꾸준히 봉사로 지역사회를 빛낸 개인 및 기관‧단체가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수여하는 월간베스트로 선정됐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지난 29일 2025년 1분기 자원봉사 실적이 우수한 개인, 단체, 활동처를자원봉사 월간베스트로 선정, 시상했다.
자원봉사월간베스트 시상은 매 분기별로 월간 봉사활동 실적이 우수한 개인 봉사자 및 단체, 활동처를 선정하여 그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1월 개인 부문에는 아동 돌봄 및 학습지도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온 이슬 봉사자, 2월은 기관 운영 보조와 지역행사 지원에 힘쓴 김민지 봉사자, 3월은 관내 공공기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이구문 봉사자가 선정됐다.
단체 부문에서는 사랑의 빵굼터 및 명절 음식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온 지초봉사단(회장 임영옥)이 1월 우수단체에 선정되었고, 2월 부송지역의 밤길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부송팔봉자율방범대(대장 심재성)가, 3월은 오산지역을 밝히는 오산자율방범대(대장 김영우)가 선정됐다.
활동처 부문에서는 청소년과 지역공동체의 공동성장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익산시 청소년수련관이, 아동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친화 도시 조성에 이바지하는 서부권 육아종합지원센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특화사업으로 지역 온기를 전하는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가 1, 2, 3월 우수 활동처로 각각 선정됐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헌신과 사랑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는 모든 자원봉사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로 시민모두 하나 되는 행복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 개발과 우수봉사자 인센티브 제도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