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이중선 의원(중앙, 평화, 인화, 마동)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아파트 비탈길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의정에 나섰다.
이중선 의원은 지난 9일 마동 힐스테이 익산더퍼스트 아파트 진입로 비탈길 문제 현장을 찾아 입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마동 힐스테이트 익산더퍼스트 아파트는 2024년 완공되어 현재 454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그런데 아파트 진입로가 비탈길로 이루어져 있어 특히 겨울철 강설 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마동 힐스테이트 익산더퍼스트 입주민들은 “아파트 진입로 비탈길에서 겨울철 많은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로개선 및 적극적인 제설작업 필요하다”며 “겨울철마다 계속해서 같은 문제가 발생할 상황이므로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중선 의원은 “마동 힐스테이트 익산더퍼스트 입주민들의 진입로 안전관리를 위해서 제설함 및 열선 설치 등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를 위해 익산시와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계부서는 “제설함을 설치하고 겨울철 제설작업도 선제적으로 실시하겠다”며 “또 진입로 비탈길 도로 개선을 위해서는 관련 예산 확보가 필요한 상황으로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이중선 의원을 비롯해 아파트 입주민, 익산시 관계자가 함께 해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