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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한 열차 관광 운영

월 18~19일, 1박 2일 일정, 일반·자전거 여행객 모집…보석박물관·아가페정원 등 명소와 백제 국가유산 야행 방문

등록일 2025년04월10일 12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과 함께 '2025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한 1박 2일 임시열차 관광 상품을 운영한다.

 

이번 관광상품은 오는 4월 18~19일 운영되며, 일반 관광객 180명과 자전거 여행객 60명을 모집한다. 관광객들은 전용 열차를 타고 익산에 도착한 후 지역 명소 둘러보고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일반 관광 상품은 △춘포역 △보석박물관 △용안생태습지 △아가페정원 △이상한교도소(교도소세트장) 등 익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이뤄졌다. 자전거 여행 상품은 △만경강 △춘포역 △달빛소리수목원 △아가페정원 △함열역 등 자연을 따라 달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두 상품 모두 18일 저녁에는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 현장을 방문해 웅장한 백제 왕궁의 야경과 문화공연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상품 가격은 1인당 일반 관광은 9만 9,000원, 자전거 여행은 11만 9,000원부터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일정 확인은 여행공방 누리집(www.tour08.co.kr)에서 가능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관광 상품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임시열차 상품은 전국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익산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한 여행 상품"이라며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뿐만 아니라 지역의 대표 행사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통해 익산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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