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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상생샵, 복합문화공간 '미지(MIJI)'로 새단장

사회적경제기업 판매장 '미지', 상생과 지역 고유의 가치 담아…관련 상품 등 50여 종 한눈에

등록일 2025년04월07일 12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사회적경제기업 판매장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상생샵이 '미지(MIJI)'로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미지(MIJI)는 '메이드 인 전북 익산(Made In Jeonbuk Iksan)'의 약자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상생과 지역 고유의 가치를 담았다.

 

중앙동 문화예술의거리(중앙로 12-23)에 위치한 매장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에서 생산한 제품을 비롯해 익산 관련 상품 등 5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실내 개보수를 통해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업과 소통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 작업 등 협력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미지(MIJI) 개장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지역 관광 캐릭터 '마룡' 마우스패드를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미지(MIJI)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사회적기업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판로 개척, 홍보 마케팅,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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