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일자동차공업사(대표 양승용)가 7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다이로움 밥차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각 300만 원씩 총 6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매주 수요일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는 다이로움 밥차 운영에 사용되고,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지역 복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양승용 대표는 "밥차를 이용하는 이웃들이 건강한 한 끼로 따뜻함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은 물론 국가적 재난에도 아낌없는 손길을 보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모두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제일자동차공업사는 자동차 정비와 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2021년부터 매년 장학금 및 재해재난 지원 성금, 다이로움 밥차 지원 등 소외계층 돌봄에 앞장서 이웃 사랑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