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은미, 유방용)는 1일 어르신 문화 지원 프로그램 '여보게 친구, 함께 영화 보러 가세! 청춘 시네마 나들이'의 첫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외출이 쉽지 않거나 문화 활동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영화 관람을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소통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어르신 30명이 참여해 함께 영화를 감상했다. 이어 따뜻한 식사를 함께하며 영화에 대한 감상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행사에 앞서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차량 봉사를 제공했으며, 영화 관람 후에도 식사 지원과 소통에 세심하게 지원했다.
청춘 시네마 나들이는 4월 3일과 4일에도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며, 상반기 총 9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게 된다. 오는 하반기에도 3회 추가 운영을 계획하고 있어 더 많은 어르신이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외롭고 우울했는데, 오랜만에 사람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고 전했다.
유은미 영등2동장은 "문화 활동은 노년기 삶의 활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많은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