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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배움의 문’ 활짝…성인문해교육 공모 선정

기초·디지털·생활문해 3개 부문 선정, 국비 5,700만 원 확보…비문해·저학력 성인 대상 교육 확대, 실생활 중심 교육 강화

등록일 2025년03월31일 13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시민들의 문해력 격차를 해소해 평생학습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는 교육부 주관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기초문해, 디지털문해, 생활문해 등 3개 부문에서 국비 5,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문해 교육인 '한글 기초'와 '초등·중학 학력 인정 과정' 등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사용법, 키오스크 활용법 등 생활 밀착형 디지털문해 교육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신설된 생활문해교육 부문에는 '생활 속 영어마스터' 과정이 개설돼 알파벳부터 단어의 소리·발음(파닉스)까지 배울 수 있는 기초 영어 교육을 제공한다. 실생활에 꼭 필요한 영어 단어 읽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평생학습관 문해교육센터(063-859-582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제 문해교육은 단순히 한글을 배우는 것을 넘어, 일상에서 꼭 필요한 실생활 능력을 갖추는 교육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다양한 시민의 학습 수요를 반영하고, 성인학습자의 지속적인 학습 참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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