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한우리MJF라이온스클럽(회장 이유정)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금마면 행정복지센터와 평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기능성 내의 110벌과 라면 1000개로, 지난해 익산시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간 체결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협력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유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나영근 금마면장은 "금마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익산한우리MJF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최윤정 평화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익산한우리MJF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품은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익산한우리MJF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익산한우리MJF라이온스클럽은 2004년 창립 이후 물품 후원과 음식 나눔, 효 문화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