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서일영 병원장이 범죄 피해자 빠른 회복과 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19일 군산 한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정기총회를 열고 의료전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일영 원광대병원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요 이사장, 박진성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장을 비롯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서일영 병원장은 2022년부터 (사)군산·익산군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의료전문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범죄 피해자 및 가족의 피해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치료와 의료비 지원 등 피해자들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서일영 병원장은 365일 24시간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아동학대 등의 피해자에게 상담, 의료, 수사, 법률, 심리지원 등의 ONE-STOP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무료 지원하는 전북해바라기센터와 전북특별자치도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는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도 적극 관여하고 있으며,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의료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