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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기원 농업인선호 품종 등록 화제

항산화능력 높아 웰빙식품으로 각광 전망

등록일 2007년01월24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최영근)에서 육성한 벼 중만생종 내도복성 흑찰벼인 전북1호 계통이 2006년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심의 결과 '신명흑찰'로 국가품종목록에 등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기존에 육성된 흑미는 대부분 메벼로 퍼짐성이 낮아 소비자들의 기호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고 취반시 퍼짐성이 좋은 유색찰벼의 품종육성이 요구되었다.

이에따라 1997년 하계에 메벼인 흑남벼와 찰벼인 밀양153호를 인공 교배하여 중만생종 내도복성이며 흑찰벼인 전북1호를 육성하여 생산력검정 2년, 지역적응 시험 3년을 거쳐 신명흑찰로 품종등록이 되었다.

특히 흑미의 색소는 주로 안토시아닌계 색소로 현미상태로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흑미에 함유된 오리자후란(Oryzafuran)이라는 물질이 비타민 C나 비타민 E보다도 월등히 강한 항산화능력을 가진 것으로 밝혀져 건강 웰빙식품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신명흑찰은 단간 내도복성으로 재배에 안정성을 기할 수 있으며 중만생종 이면서 고품질 흑찰벼로서 현미수량은 503kg/10a로 높고, 가공용, 혼반용으로 이용 시 전북지역의 특산품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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