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청년시청이 청년들의 취미·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청년시청은 오는 16일까지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하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강좌를 운영해 실용적인 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학교는 3월 22일부터 4주간 운영되며, 지난달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베이커리(디저트) △통기타 △비누공예 등 총 3개 강좌가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18~39세 익산 청년으로 강좌별 모집 인원은 8~10명이다. 신청은 익산 청년시청 누리집(youthforest.iksan.go.kr)으로 하면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 청년시청으로(063-859-73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지영 기업일자리과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취미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