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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봄맞이 대청소로 쾌적하게"

전 부서 대상 점검…상춘객 몰리는 시기 맞아 각종 관광 활성화 전략 전격 가동

등록일 2025년03월10일 14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헌율 익산시장이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정비를 주문했다.

 

정헌율 시장은 10일 간부회의에서 "청결한 환경이 첫인상을 결정하는 만큼, 세심한 점검과 정비가 필요하다"며 "각 부서는 청결 상태와 안내자료 비치 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특히, 출입구와 복도 등에 불필요한 포스터나 적재물이 있는지 확인하고 민원인의 동선을 따라 직접 움직이며 불편한 환경을 자체적으로 정비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관련 익산시는 오는 14일 오후 전 부서를 대상으로 '클린 데이(Clean day)'를 운영할 방침이다. 민원 응대 공간을 정돈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욱 긍정적인 첫인상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오는 14일까지를 특별 환경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관광지를 비롯한 익산 전역에서 환경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정 시장도 주민들과 함께 금마면을 찾아 하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비에 동참했다.

 

이 기간 공무원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체, 지역 자생단체, 유관기관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곳곳을 정비한다. 시는 생활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와 특별청소반을 구성하고 주요 가로변 등의 환경 정비와 신속한 쓰레기 수거에 매진한다.

 

정 시장은 이날 회의를 통해 주요 관광지 관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포근한 봄날씨와 함께 상춘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각종 관광 상품을 준비하는 등 활성화 전략을 전격 가동할 것을 강조했다.

 

익산시는 '1,000만 관광도시'를 비전으로 선포하고 산림복지 관광과 미식투어 등 지역 주요 관광거점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대상 사업에 대한 활동 사항과 '익산 다이로움' 신규 플랫폼, 도시공원 어린이 맞춤형 시설 정비 등 주요 시정 사업의 진행 상황도 점검됐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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