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소길영 의원 “LPG 사용환경 개선 위한 사업과 대상 넓혀야”

읍면지역은 여전히 도시가스 사각지대…지역 간 에너지 복지 불균형 해소 필요

등록일 2025년03월06일 13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도시가스 사각지대에 놓인 익산시 읍면지역에 대한 LPG 사용환경 개선 위한 사업과 대상을 넓혀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익산시의회 소길영 의원(왕궁면, 금마면, 여산면, 춘포면, 낭산면, 팔봉동)은 6일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익산시 도시가스 사각지대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한 LPG 사용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소 의원은 “익산시 도시가스 공급률을 살펴보면, 100%인 시내권과 달리 농촌 지역은 22%에 불과하다”며 지역 간 에너지 복지 불균형의 심각성을 꼬집었다.

 

또한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LPG 용기가 부식되어 가스가 누출되거나, LPG 용기를 무방비 상태로 방치하는 사례 등으로 인해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언급하면서 “익산시는 LPG의 안정적인 사용환경을 위한 사업과 지원 대상이 취약계층 등으로 한정되어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소 의원은 그 대책 방안으로 지원 대상 확대와 △LPG 배관망 구축사업, △복합소재 LPG 용기 보급사업, △LPG 용기 재검사비 지원사업 등을 제안했다.

 

이어 “현실적으로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촌 지역의 모든 주민이 차별 없이 안전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강화해달라”고 덧붙였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